새 언약 예언과 성취. 믿음
기독교 예수님의 신약 예언과 각 종교의 예언과 동서양 예언가들의 예언 중에는 같은 내용도 있다. 우리나라 조선 중기 학자이자 예언가인 남사고의 예언이 있고, 인도의 시인 타고르의 예언이 있고, 각 종교가 예언한 것이 있는데, 이 예언들 중에는 예수님이 예언한 것이 제일 확실하다.
새 언약의 예언은 천국의 비밀로서 비유와 비사로 기록되어 있어, 그 실체가 나타나기 전에는 “이거다, 저거다.”라고 하기 어렵다. 이 책 계시록은 하나님이 기록하시고 일곱 인으로 봉하여 그 오른손에 가지고 계셨기에,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책이었다. 한데 때가 되어 이 책을 예수님에게 주어 열어 이루게 하셨으니, 그 이유는 예수님은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이었다(요 16:33, 계 5:5 참고).
예수님은 초림 때는 육체로 오셨고, 재림 때는 영으로 오셨다(계 1:12-20). 예수님은 재림으로 오사 계시록 전장 사건을 실상으로 나타내셨다. 그리고 예수님이 계시록을 이루실 때 곁에서 그 이루시는 것을 다 본 자가 있었다(계 22:8).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.
예수님은 이루신 계시록을 이 사람에게 보여 주셨고, 이 사람은 교회들에게 보냄을 받고 자기가 보고 들은 것을 다 증거하였다(계 22:16). 지금 지상 목사들은 예수님이 초림 때 이루신 것만 증거하고 있으나, 주 재림과 계시록 성취 때는 신약 계시록이 이루어진 것을 증거해야 할 때이고, 이 계시록이 성취된 것을 보고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된다(요 14:29 참고). 지금은 구약을 이룬 것에 대한 증거로만 구원받을 때가 아니요, 신약 계시록을 이룬 것을 증거받아야 구원받을 수 있는 때임을 알아야 한다.
신약 계시록을 이루시는 분은 예수님이요, 이를 보고 증거할 자는 계시록 전장 사건을 다 본 자요 계시 책을 받아먹은(계 10장) 새요한이다. 구약의 책은 예수님이 받아먹고 와서 증거하셨고(겔 3장, 마 15:24), 신약 계시록 책은 새요한이 받아먹고 와서 증거하고 있다. 새요한의 증거를 듣고 믿어 구원받도록 하자.